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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꿈의 숲, 상주 맥문동솔숲에서 힐링여행하기

여행발견러 2023. 7. 23.

상주 맥문동솔숲은 소나무 숲과 보랏빛의 맥문동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소로, 여름철 힐링여행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사진작가와 화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며, 주변에는 장각폭포와 용유계곡, 속리산 등이 있어서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맥문동솔숲과 주변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맥문동 솔숲으로 힐링 여행하기
맥문동 솔숲으로 힐링 여행하기

1. 맥문동솔숲이란?

맥문동솔숲은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한 소나무 숲입니다. 속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어서 공기도 맑고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바로 맥문동이라는 꽃이 피는 시기에 빛나는 것입니다.

1.1 맥문동이란 꽃

맥문동은 비짜루목 비짜루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타이완·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30~50센티미터 정도로서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수염뿌리는 가늘고 긴데 어떤 것은 굵어져서 덩이뿌리가 됩니다. 잎은 짙은 녹색으로 뿌리줄기에서 뭉쳐나고 길이 30~50센티미터의 선형으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집을 형성하고 11~15맥이 있습니다. 꽃은 5~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마디마다 3~5개씩 모여 달려 길이 8~12센티미터의 총상꽃차례를 이룹니다. 꽃이 지고 나면 곧바로 흑진주를 닮은 검붉은 열매가 달립니다.

맥문동은 옛날 보리 식량이 적을 때, 보릿고개를 맞으면 땅콩 같은 덩이뿌리를 보리 (麥) 대용으로 먹었었고 겨울 (冬)에 시들지 않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맥문동 뿌리는 해열, 감기약으로 한방에서 쓰이는데 인삼 먹고 열이 오르면 처방은 맥문동밖에 약이 없다는 말을 한의사들은 합니다. 최근 새집증후군이 자주 언급되면서 맥문동의 공기정화 능력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2 소나무 숲과 맥문동의 조화

맥문동솔숲은 소나무 숲 사이로 내리는 햇빛을 따라 영롱한 보랏빛의 뽐내며 전국의 사진작가와 화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소나무 숲은 수백년 된 것도 있어서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맥문동과 소나무 숲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곳에서는 보랏빛과 녹색의 대비가 너무 예쁘게 보이고, 향기로운 꽃향기와 소나무 향기가 어우러져서 힐링하기에 좋습니다.

2. 맥문동솔숲 방문하기

맥문동솔숲을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위치와 교통편, 개화 시기와 방문 팁 등을 알아보세요.

2.1 위치와 교통편

맥문동솔숲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에 있습니다. 차로 가기 쉬운데요, 상주시내에서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 대중교통으로 가시려면 상주시내에서 화북면행 버스를 타고 상오리에서 내리면 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주차할 곳도 충분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2.2 개화 시기와 방문 팁

맥문동솔숲은 맥문동이 피는 시기에 가장 아름답습니다. 맥문동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개화하며, 보랏빛의 영롱한 빛깔로 소나무 숲을 물들입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시면 맥문동의 화려한 꽃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개화 시기가 다르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개화 여부를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시 관광상주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맥문동솔숲은 햇볕이 잘 드는 낮보다는 아침이나 저녁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햇빛과 그늘의 대비가 더욱 돋보이고, 사람도 적어서 조용하게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가시면 상쾌한 공기와 이슬방울이 맺힌 꽃을 볼 수 있고, 저녁에 가시면 일몰과 함께하는 맥문동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시간대든 멋진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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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맥문동솔숲

3. 맥문동솔숲 주변 관광지

맥문동솔숲을 방문하셨다면, 주변에 있는 다른 관광지도 놓치지 마세요. 맥문동솔숲 근처에는 장각폭포와 용유계곡, 속리산 등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맥문동솔숲과 함께 즐기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거예요.

3.1 장각폭포와 용유계곡

장각폭포는 맥문동솔숲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명승지 중 하나입니다. 높이 30미터, 폭 12미터의 웅장한 폭포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흘러내립니다. 폭포 아래에는 청정한 계곡이 펼쳐져 있어서 여름철에는 물놀이하기에 좋습니다. 장각폭포에서는 소리와 물보라를 즐기고, 계곡에서는 물과 바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유계곡은 장각폭포에서 시작해서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계곡입니다. 길이는 약 12킬로미터로서, 맑고 깨끗한 물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인상적입니다. 계곡을 따라 산책로와 쉼터, 야영장 등 관광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용유계곡에서는 시원한 물과 돌멩이를 건너고, 나무와 꽃을 바라보고, 새소리와 개구리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3.2 속리산 산행 코스

속리산은 맥문동솔숲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한국의 명산 중 하나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높이는 1,058미터로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 문화재가 살아있는 생태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속리산에는 여러 가지 산행 코스가 있지만, 저는 천왕봉 코스와 문장대 코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3.2.1 천왕봉 코스

천왕봉은 속리산의 최고봉으로, 높이는 1,058미터입니다. 천왕봉 코스는 비교적 가파르고 힘든 코스지만, 정상에서 보는 경치가 너무 멋져서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천왕사에서 출발해서 천왕봉을 거쳐 법주사로 내려오는 코스는 약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천왕사에서 천왕봉까지 오르는 길은 계단이 많고 가파르지만, 산림욕을 하며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3.2.2 문장대 코스

문장대는 속리산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높이는 800미터입니다. 문장대 코스는 천왕봉 코스보다는 쉽고 짧은 코스입니다. 문장대에 도착하면 속리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문장대에서 월성사로 내려오는 길은 조금 가파르고 좁지만, 계곡과 나무들이 시원하고 예뻐서 문장대 코스도 추천합니다.

이렇게 맥문동솔숲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곳은 자연과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여름철에 방문하기에 딱 좋습니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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