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나타날 수 있는 건강 이상 신호들 대처법과 예방법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해외여행을 갈 땐 본인의 건강 컨디션을 잘 체크하셔야 하는데요. 평소에 앓고 있던 지병이 있다거나 혹은 알레르기가 있다든지 하시는 분들이라면 여행을 가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여행지에서의 건강 이상도 미리 대비를 해야겠지만, 비행기를 탑승하고 나서 발생될 수 있는 건강 이상 신호들에도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비행 중 나타날 수 있는 건강 이상 신호들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1

비행기 내에서 가만히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평소 허리에 별다른 문제가 없던 사람도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허리 통증이 있던 분들은 더욱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요. 최대한 바른 자세로 편안하게 앉아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가만히 오랜 시간을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척추에는 굉장히 큰 무리가 되어 삐딱하고 좋지 않은 자세는 척추에 더욱 과하게 무리가 되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갑작스럽게 일어나거나 했을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바른 자세로 앉아있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2

만약 허리 디스크와 같은 문제가 있는 분들은 허리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물건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허리를 받칠 수 있는 쿠션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목이 불편한 분들 역시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목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목베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때때마다 일어나서 화장실을 갈 때나 흔들림이 적을 때 일어나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꽉 맞거나 쪼이는 등의 옷이 아니라 넉넉하고 여유로운 핏의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3

비행기 내는 생각보다 훨씬 더 건조한데요. 그래서 평소에 피부의 건조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기내에서는 속 당김 등의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건조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나 크림 등을 준비하여 탑승 전 듬뿍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기내에서도 건조할 때마다 자주자주 덧발라 주고, 혹은 마스크 팩을 하는 것도 좋아요. 입술도 건조할 것을 대비해서 립밤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4

피부가 건조하면, 눈 역시 건조해서 뻑뻑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렌즈를 끼는 분들이라면,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엔 비행기 내에선 렌즈를 빼고 안경을 쓰시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해서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인공 눈물을 챙겨가서 눈이 건조할 때마다 자주 넣어서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눈이 뻑뻑하고 건조하게 되면 눈의 피로감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눈의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인공눈물은 필수 준비물 중 하나예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5

비행기 내에서 간혹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은 경우 혹은 귀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의 경우엔 기압차로 인해서 귀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기압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면서 귀 내부의 공기압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발생이 되는 것이 항공성 중이염이라고 해요. 이렇게 발생된 중이염은 심한 경우에 통증과 함께 출혈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서 미리미리 예방을 하셔야 해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6

기압차로 인한 중이염은 어른보다는 아이들에게 잦은 편이어서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실 때에는 비행기 이륙, 착륙 전에 미리 막대 사탕을 주거나 혹은 더 어린아이들은 물이나 우유 등을 먹을 수 있도록 해서 기압 조절 기관을 열어주는 것이 좋아요.

어른들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이, 착륙 이전에 사탕이나 껌을 씹는다든지 물을 마시는 등의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귀의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7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비행기 탑승으로 인한 피로감이 많이 심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도착 당일에는 너무 일정을 빡빡하게 계획하기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장시간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피로감이 더욱 심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경우에는 시차도 발생이 되면서 비행이 끝났다고 해도 신체리듬이 시차에 적응하지 못해서 여행을 하는 내내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일정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비행중 건강이상 신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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