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려면 비자가 꼭 필요한 해외 여행지 알아보기
보통 여행을 갈 때 여권만으로도 갈 수 있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비자가 꼭 필요해서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여행지들도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 여행을 시작도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에서 비자를 필요로 하는 곳인지 아닌지를 꼭! 알아보셔야 해요.
오늘은 여행을 하려면 비자가 꼭 필요한 해외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는 중국인데요. 중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넓어서 유명한 여행지도 많이 있는데, 비자가 꼭 필요한 여행지에 속하는 곳이에요. 체류 기간, 발급 기간에 따라서 비자 금액이 다르고 개인이 직접 발급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중국 비자 발급 관련 업무를 대신해주는 여행사를 통하거나 혹은 중국 비자 신청 서비스 센터 등을 활용하셔야 해요.
사진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지만, 최근에는 조금 조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진 때문에 비자 거절이 될 수도 있으니 비자에 필요한 사진 조건들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요.
두 번째는 미국인데요. 과거에는 비자 발급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전자 여행 허가제 ESTA를 도입하고 난 이후부터는 빠르면 10분 이내에도 비자 발급이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간혹 비자 발급 진행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고 대기가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소 여행을 가는 일로부터 3일 이전에 비자 발급 신청을 미리 하시는 것이 좋아요. 혹여라도 대기가 걸려도 문제가 없다면 3일 이내 발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아요.
위에서 언급한 미국이라고 하면, 뉴욕이나 워싱턴 등의 도시들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LA나 하와이 등도 꼭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ESTA는 한 번 발급을 받으면, 2년까지 유효하게 사용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한 데다 90일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비자이기 때문에 미국으로 자주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인도에요. 인도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고 하는 프로 여행가들도 굉장히 많은데요. 특히 요즘은 유명한 유튜버들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면서 인도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치안이 위험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여행지는 아니에요.
인도로 여행을 가려면 비자는 꼭 필요한데요. eTV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대략 2일 정도면 비자 발급이 가능해요. 비자 발급이 완료된 후 30일 이내에 인도로 입국을 하셔야 하며, 여행은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네 번째는 캐나다인데요. 캐나다 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많은 여행지인 것 같아요. 이런 캐나다도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꼭 필요하다고 해요.
캐나다 역시 전자 여행 허가 프로그램인 eTA를 도입하여 비자 발급이 훨씬 더 간편해졌다고 해요. 특히 미국은 최대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비자였지만 캐나다는 한 번 발급을 받으면 5년간 혹은 eTA 신청 시 사용한 여권의 유효기간까지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의 비자로 한 번의 여행에만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간 내 여러 번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까지 머무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자 신청은 캐나다 이민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비자는 대부분 3일 이내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해요. 혹시 모르니 여유 있게 여행을 가기 전 미리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베트남의 경우에는 보름 이내에 짧은 휴가를 보내러 오시는 분들은 별도의 비자가 필요하지 않지만, 15일 이상의 여행을 즐기는 분들은 비자 발급을 받으셔야 해요.
또한 베트남으로 자주 가셔야 할 일이 있는 분들이라면, 15일 이내 여행으로 무비자 여행을 하신 분들은, 베트남으로 다시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30일 이상이 지나야 다시 입국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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