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겨울 11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여행발견러 2023. 8. 26.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지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11월이나 12월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여름의 덥고 습한 시기를 벗어나 시원하고 기분 좋은 날씨에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이거나 혹은 여름의 여행이 아쉬워서 겨울의 여행도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여름에 휴가를 가지 못 했던 분들이 뒤늦게 휴가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서 초겨울 11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1


첫 번째는 체코 프라하에요. 체코 프라하는 이곳저곳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처럼 비슷한 온도로 초겨울의 날씨를 맛볼 수 있는 여행지에요.

특히 11월부터 12월의 프라하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는 특별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대략 한 달 전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프라하 도시 곳곳에서 진행이 되는 마켓으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부터 맛있는 음식들, 다양한 수공예품 등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시기에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2


체코 프라하는 대략 인천에서 출발해서 직항을 기준으로 12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한국인은 무비자로 90일간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앞서 말했듯이 11월부터 12월은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와 비슷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온도차가 심한 경우도 있어서 두터운 외투는 필수로 챙겨 가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 비는 잘 오지 않고, 시차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7시간 느려요. 프라하는 카를교와 프라하 구시가지, 존 레논 벽, 프라하 성 등 볼 거리가 다양한데다 11월부터 12월까지는 축제 분위기로 다양한 행사들도 많아서 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시기에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3


두 번째는 멕시코인데요. 멕시코는 11월 초에 여행을 가시게 되면,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에서 보았던 죽은 자들의 날 이라는 멕시코의 명절 기간에 속해서, 이색적인 멕시코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죽은 자들의 날에는 세상을 떠난 친척들, 가족들 지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령 분장을 하거나 혹은 해골 모양의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역시나 해골 모양의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주고받으면서 명절을 즐긴다고 해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4


멕시코는 10월부터 5월까지 여행을 하기 좋은 시기에 속하는데, 11월부터 12월에는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아침, 저녁으로는 8도 정도로 봄, 가을 날씨 정도여서 여행을 하기에 딱 적당한 시기에요. 많이 덥지 않고, 비도 자주 내리지 않는 시기여서 여행을 하시기에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멕시코로 갈 때는 대부분 1회 이상 경유가 필요한데요. 16시간 이상 비행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시차는 14시간 느려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5


세 번째는 이탈리아 로마인데요. 이탈리아 로마는 보통 여름이 성수기에 속하는데 겨울의 이탈리아 로마는 비교적 조용하면서도 로마 내에서 유명한 관광지들을 크게 줄을 서지 않고 돌아볼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 시기에요. 하지만 일교차가 매우 큰 편이라서 긴 옷과 두꺼운 외투도 챙겨주는 것이 좋은데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거나 모자나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을 준비해서 가는 것을 추천해요.

햇볕이 강할 때가 많아서 선글라스나 챙이 긴 모자는 필수이며, 비가 종종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삼단 우산과 같은 작은 우산을 꼭 챙기시면 좋아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6


이탈리아 로마는 직항을 기준으로 대략 13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며, 90일간 무비자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시차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7시간 느린데요.

굉장히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여서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에 속하기도 하죠. 로마 판테온,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와 같은 이탈리아 대표적인 관광지와 함께 팔라티노 언덕, 로마 나보나 광장, 포로 로마노, 로마 베네치아 광장이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 유명한 곳들이 워낙 많아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실 것 같아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7


마지막은 미국 뉴욕이에요. 11월의 뉴욕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려한 도시인데요. 우리나라의 가을처럼 빨간빛 노란빛으로 물들면서 뉴욕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와 가을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뉴욕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에요.

특히 11월의 뉴욕은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진행이 되어 우리나라에서 보던 느낌과 또 다른 퍼레이드 축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시차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13시간 느리며, 인천에서 출발하여 직항 비행기를 타고 가면 대략 14시간 정도 비행시간이 소요돼요. ESTA(전자여행허가) 취득이 필요하며, ESTA를 발급받으면 비자 없이 90일간 여행을 할 수 있어요.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초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8


같이 보면 도움 되는 정보

[소소한 여행의 발견] - 올해 여름 휴가를 아직 계획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해외 여행지 추천

[소소한 여행의 발견] - 유럽여행을 앞두고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꿀팁정보

[소소한 여행의 발견] - 요즘 핫한 여행 컨셉인 웰니스 해외 여행지 추천

[소소한 여행의 발견] - 해외여행 짐 챙길 때 꼭 알아두어야 하는 기내 반입 금지 물건은?

[소소한 여행의 발견] -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주의사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