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갈 때 국내선 탑승 시 알아두면 좋은 꿀팁
해외여행을 매번 가다가 국내로 여행을 가게 되면서 국내선을 타게 될 때가 있는데요. 특히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국제선을 탈 때와 똑같은지, 다른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을 거예요. 다음 주 명절 연휴나, 황금연휴를 앞두고서 국내 여행을 계획하면서 국내선을 타고 이동을 하는 경우에도 수하물 규정이나 탑승 규정에 대해 국내선이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준비 없이 갔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을 때도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을 갈 때처럼 국내선 비행기 탑승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정보! 국제선과 국내선 비교를 하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국제선을 탑승할 땐 기내에 가져가는 가방을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데요. 특히 액체 반입 규정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국제선 비행기를 탈 때에는 액체류를 꼼꼼하게 분리해서 챙기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기본적으로 국제선에 탑승을 할 때에는 액체류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들이 100ml를 넘지 않아야 하며, 총 용량이 1L가 넘으면 폐기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병에 소분하여 가져가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요.
하지만 국내선의 경우 물병을 비롯하여 음료수나 주류 등도 기내에 가지고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제선을 탈 때와 다르게 액체에 대한 규정이 엄격하지 않아서 짐을 챙길 때 수월할 거예요.
하지만 제한이 있다고 하는데요. 국제선의 경우 용기 1개당 100ml가 넘지 않아야 하며, 최대 1L까지만 가능하지만 국내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1인당 최대 2L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액체류 반입 규정이 국내선의 경우 완화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 용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를 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보통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식도락 여행, 힐링 여행 다양한 컨셉으로 여행을 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한라산 등반 혹은 올레길 걷기 등을 목적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이런 경우에는 등산이나 트레킹을 목적으로 필요한 물건들도 챙겨가기 마련인데요.
대부분의 물건들은 걸리는 부분이 없겠지만, 등산 스틱의 경우 기내 반입이 가능할까? 하고 가능할 것 같기도, 아닐 것 같기도 한 애매하다고 느끼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의외로 등산용 스틱은 기내 반입이 국제선도, 국내선도 대부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제선의 경우 일본처럼 예외인 나라들도 있긴 하다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등산 스틱의 경우 접어서 작은 사이즈로 줄어드는 것들은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등산 스틱처럼 알쏭달쏭한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손톱깍이나 장우산, 휴대용 면도기 처럼 기내 반입이 가능할까? 생각이 드는 물건들이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대부분 물건들은 국내선의 경우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국제선의 경우에도 기내 반입이 가능한 나라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혹시나 애매하다! 느껴지는 물건들은 본인이 여행하고자 하는 목적지에 따라서 미리 알아보고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외인 나라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확인을 하고 가져가시는 것이 안전해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중에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특히 만 24개월 미만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 아이가 좌석에 앉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좌석을 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요.
24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좌석이 별도로 제공이 되지 않아 보호자가 아이를 안고서 좌석에 앉아야 해요. 단, 좌석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무료로 국내선 비행기의 경우 탑승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보호자 1명에 아이 1명까지만 국내선의 경우에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보호자 1명에 아이가 2명인 경우엔 보호자 좌석 외에 아이용 좌석으로 하나가 더 제공이 될 거예요.
이때는 추가된 좌석으로 인해서 무료로 탑승이 불가능하고, 추가된 좌석에 한해서 2명 중 1명의 아이만 어린이 요금이 적용될 거예요. 또한 무료로 유아 탑승이 되는 경우에는 무료 위탁 수하물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짐을 챙길 때 참고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신분 확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외로 나가는 국제선을 탈 때에는 반드시 여권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지만,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을 할 때에는 여권 외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 기술자격증, 복지카드, 공무원증 등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요.
또한 요즘에는 실물 신분증이 없더라도 휴대폰에 정부24시앱을 설치하여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데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도 확인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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