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때 꼭 미리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오랜만에 여행을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까 놓치는 부분들이 생겨서 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힘든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여행 시작부터 당황스러운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여행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들 잊지 말고 미리 체크하셔서 여행을 즐겁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요!
해외여행을 갈 때 국내에서의 주민등록증처럼 해외여행지에서 신분증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여권인데요.
대부분 여권 발급을 받을 때 10년짜리 여권으로 발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간이 한참! 남았다고 생각해서 여권의 잔여기간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한참 남았다고 생각을 했던 여권의 잔여기간이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미리 여권을 꺼내서 여권에 기재된 잔여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먼저 체크를 한 이후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을 예약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렇지 않은 나라도 분명히 있겠지만,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여권의 잔여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입국이 가능한 여행지가 많아서 여행을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여권을 꺼내서 잔여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여행 계획을 세운 이후에 항공권 예약을 하기 전에는 비자가 필요한 여행지는 아닌지 체크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비자가 없으면 입국을 못하고 여행을 시작조차 못하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한 여행지는 아닌지, 먼저 체크를 한 이후에 필요한 경우에는 비자 발급 과정, 기간, 방법 등을 체크해 보시고 미리 비자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여행지에 도착하는 시간대를 잘 체크 하셔야 하는데요.
항공기에 따라서 하루가 지나서 도착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숙소 예약을 할 때 항공권 날짜 체크를 꼼꼼히 하시는 것이 좋아요. 이런 경우 하루가 지나는 것을 체크하지 못하고 호텔이나 리조트 예약 자체를 잘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이 되기 때문에 더블 체크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또한 항공권에 따라서 너무 늦은 시간이거나 너무 이른 새벽에 도착을 하는 경우 교통수단이 수월하지 않아서 숙소로 이동을 하는 것이 불편할 수 있으니 이동 방법 역시 미리 확인을 하셔야 하는데요.
만약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을 할 때 택시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공항 어디로 나가야 택시를 바로 잡아탈 수 있는지 체크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본인이 예약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제공되는 픽업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보통 여행을 갈 때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혹은 현지에서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편리해서 카드를 가져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존에 해외에서 사용을 해봤던 카드라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한 번도 사용을 해보지 않은 신용카드라면, 현지에서 사용을 할 때 입력해야 하는 비밀번호 6자리를 미리 체크해서 가는 것이 중요해요.
대부분 현지에서 카드 사용을 할 때 국내와 다르게 카드를 사용할 때 패스워드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 카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미리 카드사로 전화를 하거나 카드 어플을 통해서 미리 패스워드 설정을 하는 것이 좋아요.
또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나오는 영수증에 서명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카드 뒷면에 되어있는 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했는지 확인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용카드 뒷면에 별도의 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네임펜 등으로 서명을 미리 정자로 해두는 것이 좋으며, 해외에서 카드 사용을 한 이후에 카드 뒷면에 적혀져 있는 서명과 동일한 형태로 정자로 서명을 하셔야 해요. 또한 카드 사용을 할 때 여행자인 경우 면세 혜택을 주기 위해서 여권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권을 가지고 다니시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두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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