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성수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해외여행지
비성수기 여행 선호하는 분들 많으시죠? 비성수기에 떠나면 항공권부터 숙소 요금이 저렴한 편인 데다, 관광지마다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비교적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해요. 하지만 비성수기에 여행을 하면,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없다는 것은, 여행을 할 때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가지 않는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여행지에 따라서 비성수기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비성수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해외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 여행지는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르투예요. 추천하는 시기는 11월부터 3월까지 인데요. 포르투갈은 이 시기에 겨울에 속하는데, 지중해성 기후라서 겨울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여행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특히 유럽의 다른 도시들보다 물가가 낮은 편인데, 비수기에는 숙소와 항공권 가격까지 저렴해져서 더욱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성수기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지만, 비수기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리스본의 명소인 벨렘 타워나 제로니무스 수도원 등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서 추천해요.
두 번째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과 후에예요. 5월에서 6월 혹은 9월에서 11월에 여행하기 좋은 베트남은 무더위를 피해서 여행을 하기 딱 좋은 시기인데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 다낭과 후에는 한여름의 찜통더위를 피한 봄과 가을쯤 여행하기 최적기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날씨도 쾌적하고, 관광객도 비교적 적어서 훨씬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다낭은 가성비 좋은 리조트들이 많은데, 합리적인 금액에 고급스러운 휴양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
세 번째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여행인데요. 튀르키예는 봄과 가을이 가장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예요. 이 시기에는 한낮의 기온도 덥지 않고, 도보 이동이 많은 관광 위주의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을 거예요.
특히 겨울에는 카파도키아에서 눈 덮인 동화와 같은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고, 추위를 녹여주는 튀르키예 전통 하맘(목욕탕)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또한 비수기에는 열기구 탑승 경쟁률이 낮아 예약 성공 확률도 훨씬 더 높아요!
네 번째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와 칸쿤이에요. 5월~6월 혹은 9월~11월은 비수기인데요. 7~8월 휴가철과 연말 성수기를 피하면 훨씬 합리적인 금액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멕시코는 적도에 가까운 기후지만, 이 시기엔 날씨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강수량도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여행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시기예요.
특히 고대 문명의 흔적과 현대적인 리조트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서, 한 번에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이기도해요. 그래서 비수기 여행은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관광객이 적은 시기에 여유로움까지 더해져 만족도 높은 여행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다섯 번째는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이에요. 호주는 남반구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여름일 때 이곳은 겨울인데요. 같은 지구지만 반대 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호주 여행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예요.
특히 호주의 겨울은 기온이 너무 낮지 않아서 활동에 큰 지장이 없고, 성수기를 피하면 항공권과 숙소 요금도 훨씬 합리적인 데다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서, 인기 명소들도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시드니는 해 질 무렵의 오페라하우스 야경이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꼭 보셔야 해요! 또한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하버브리지와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아요.
멜버른은 트램을 타고 도심을 편안하게 둘러보는 시티 투어가 인기가 좋은 편인데, 오래된 건축물과 감성 가득한 카페 골목들이 눈에 들어올 거예요. 또한 외곽 투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야라밸리 와이너리 투어나 귀여운 펭귄 행진을 볼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펭귄 퍼레이드와 같은 자연에서 할 수 있는 체험들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은 요르단 페트라와 와디럼이에요. 사막 기후 특성상 한여름은 너무 더워서 여행을 즐기기에 힘들고, 겨울부터 봄 그리고 가을! 사이가 가장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1월~3월, 10월~11월 무렵인데요. 이 시기에는 날씨가 선선해서 하이킹이나 유적지 탐방을 할 수 있고, 비성수기여서 인기 관광지들도 한적하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온 덕분에 사막 지역을 걷는 것도 부담 없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보다 훨씬 쾌적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비수기 여행을 추천해요.
요르단 여행을??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페트라 유적지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붉은 절벽을 파고 만든 고대 도시의 모습이 이색적이고 압도적인 느낌이 들어서 꼭 한 번은 가볼 만한 여행지이기도 해요.
그리고 근처 와디럼 사막에서는 붉은 모래언덕 사이를 달리는 지프 투어로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고, 사해에 몸을 띄우는 체험도 유명하니 꼭 체험해 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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