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에 가볼 만한 유럽 해외 여행지 추천 - 2탄

5~6월 가볼만한 유럽 여행지

지난번 포스팅에서 5월에 가볼 만한 유럽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유럽 여행지 외에도 굉장히 가볼 만한 여행지들이 많아서 2탄 포스팅으로 내용을 이어가 보려고 해요.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공휴일이 굉장히 많은 시기이기도 하고,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라서 국내로든 해외로든 여행을 많이들 떠나는 시기이긴 것 같은데요.

유럽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가볼 만한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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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프랑스 여행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프랑스는 전 세계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5월에 여행을 하신다면, 프랑스 프로방스 & 니스 여행을 추천해요. 프랑스 프로방스는 조금 생소한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프로방스는 라벤더 밭을 비롯하여 와인을 많이 만들어내는 곳으로 와인 투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여행지예요. 그 외에도 로마 유적도 만나볼 수 있는 중세 마을로 유명한 곳이에요.

여름 직전에 봄에 여행을 하게 되면, 여름보다 훨씬 더 한적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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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방스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고르드, 세낭크 수도원, 루베롱 지역, 엑상프로방스 등이 있고, 아를 & 생레미드프로방스는 반 고흐가 머물며 그림을 그렸던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세낭크 수도원은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데, 보통 6월부터 시작되지만, 5월에도 아름다워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실 거예요.

프랑스 니스는 프로방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인데요. 가보지 않았어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프랑스 칸 영화제가 열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 도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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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는 프랑스 리비에라의 중심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이탈리아풍 건축물을 만날 수 있고, 해산물 등의 맛있는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여행지로 프랑스 현지인들도 휴가를 위해서 니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이기도 해요.

니스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영국인의 산책로, 오렌지색 지붕과 좁은 골목길이 매력적인 구시가지, 샤토 언덕, 마세나 광장, 마티스 미술관 등이 유명한데, 영국인의 산책로의 경우 지중해를 따라서 7km가량 이어지는 산책로로 굉장히 아름다워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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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이어서 추천하는 여행지는 체코인데요. 체코는 한 번만 찾는 여행객이 없을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이기도 해요. 체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라하와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체스키 크룸로프를 엮어서 함께 여행을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5월은 체코 여행을 하기에 딱 좋은 시기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져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으며, 한여름보다 여행객이 적은 편이라 비교적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프라하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프라하 성이 대표적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어서 꼭 가보셔야 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해요. 그리고 또 카를교도 매우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인데요. 카를교에서 보는 야경이 아름다워서 프라하 여행을 하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필수 여행 코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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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도 추천해요.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건축물이 한 곳에 어우러져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여기에는 6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천문시계탑이 있는데, 1410년에 제작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천문시계라고 해요.

천문시계는 현재도 12 사도 인형이 매 정시마다 등장한다고 하니 꼭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워낙 유명해서 15~20분 전 미리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좋아요. 그 외에도 비셰흐라드, 페트르진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레트나 공원이나 전통 체코 요리인 굴라쉬 트델니크, 스비치코바 등을 맛보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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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 크룸로프는 프라하에서 대략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마을이에요. 보통 프라하 여행을 하면서 외곽 여행지로 함께 엮어서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 곳인데요. 그래서 프라하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체스키 크룸로프 성과 블타바강 카약 투어, 에곤 쉴레 아트 센터, 이발사의 다리가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해요.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중세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된 성인데요. 이곳에서는 블타바강과 붉은 지붕의 마을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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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곤 실레 아트 센터 역시 중요한 여행 코스 중 한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드로잉, 초상화, 수채화와 같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실제로 과거에 에곤 실레는 체스키 크룸로프에 머무르며 다양한 작품을 그렸었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는 이곳 체스키 크룸로프의 대표적인 인물로 그려진다고 해요.

보통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로 이동할 때에는 버스로 한 번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대략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가 되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보통 외곽 도시로 나갈 때 다른 해외여행지에서는 기차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지만, 체코에서는 기차보다는 버스를 추천하는 이유가 기차는 직행이 없어서 환승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한 번에 직행하는 버스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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